[26.02.04] “AI가 밥그릇 뺏는다” 톰슨로이터 16% 대폭락, SW 주가 초토화

안녕하세요! HFMR 브리퍼 여러분

AI 열풍의 역설입니다. 그동안 “AI 덕분에 우리도 성장할 것”이라고 외쳤던 기존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오히려 AI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했습니다. 세계적인 법률 정보 서비스 기업 톰슨 로이터가 하루 만에 16%나 폭락했고,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졌습니다. “AI가 있는데 누가 검색 서비스를 돈 내고 쓰냐”는 회의론이 시장을 덮친 현장, 긴급 진단합니다.

⭐ 3줄 요약

  • 법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톰슨 로이터 주가가 16% 급락하는 등, AI 대체 우려로 인해 기존 정보 서비스 기업들의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 북미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는 IGV ETF는 이날 4.61% 하락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 섹터 전반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 현재 IGV ETF의 주가는 작년 4월 관세 공포가 극심했던 당시의 저점 수준까지 밀려나며, AI 시대의 구조적 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FACT 】 16% 증발, 6일 연속 하락

소프트웨어 대장주들이 무너졌습니다.
법률 정보 서비스의 강자 톰슨 로이터 주가가 하루 만에 16%나 급락했습니다. S&P, LSEG(런던증권거래소그룹) 같은 다른 정보 서비스 기업들도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개별 종목뿐만이 아닙니다. 북미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묶어놓은 ETF인 ‘IGV’는 이날 4.61% 내리며, 6거래일 연속 하락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 WHY 】 “AI한테 물어보면 되는데?”

왜 갑자기 투매가 나왔을까요?
‘AI 대체 공포’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생성형 AI가 고도화되면 사람들이 비싼 돈을 내고 톰슨 로이터나 S&P의 데이터를 검색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AI가 법률 자문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척척 해내는 시대에, 단순 정보 제공형 비즈니스 모델은 설 자리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이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 IMPACT 】 작년 4월의 악몽 재현

하락의 깊이가 심상치 않습니다.
IGV ETF의 현재 주가는 작년 4월, 시장이 관세 전쟁 공포에 떨던 당시의 최저점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이는 이번 하락이 단순한 일시적 조정이 아니라,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생존을 위협받는 구조적인 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ENDING 】 혁신하지 않으면 죽는다

브리퍼 여러분

“AI 수혜주”인 줄 알았던 기업들이 알고 보니 “AI 피해주”였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누군가에게는 기회지만, 변화하지 못하는 자에게는 재앙이 됩니다. 기존 소프트웨어 공룡들이 AI를 어떻게 자기 사업에 녹여내느냐, 혹은 AI에 먹히느냐.

생존을 건 ‘피벗(사업 전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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