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FMR 브리퍼 여러분
‘핑크블러드’가 1조 원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SM엔터테인먼트가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단순히 덩치만 커진 게 아닙니다. 장사하고 남은 이익인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2배 넘게 폭증했는데요. 세대교체에 성공한 신인 그룹들과 든든한 선배 그룹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쌍끌이 흥행을 이끈 결과입니다.
⭐ 3줄 요약
-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1,749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18.7% 증가하며 사상 최초로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 영업이익은 1,8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09.7% 급증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습니다.
- NCT 드림, 에스파, 라이즈 등 핵심 IP의 글로벌 투어 확대와 이에 따른 굿즈(MD) 판매 호조가 역대급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 FACT 】 매출 1조·영업익 2배
SM엔터테인먼트가 ‘1조 클럽’에 입성했습니다.
지난해 SM의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8.7% 증가한 1조 1,74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회사 설립 이후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더욱 놀라운 건 수익성입니다. 영업이익은 1,830억 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무려 109.7%나 늘어났습니다. 매출 성장세보다 이익 증가세가 훨씬 가팔랐다는 뜻입니다.
【 DRIVER 】 글로벌 투어 & 굿즈
비결은 ‘공연’과 ‘물건’이었습니다.
회사 측은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핵심 지식재산권(IP)의 활약을 꼽았습니다. NCT 드림,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를 돌며 글로벌 투어를 확대했고, 팬들이 콘서트 현장에서 굿즈(MD)를 쓸어 담으면서 매출이 폭발했습니다.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부가 사업이 제대로 통한 것입니다.
【 OUTLOOK 】 ‘SM 3.0’의 안착
이번 실적은 ‘SM 3.0’ 체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합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체제에서 벗어나 멀티 제작 센터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아티스트들의 컴백 주기가 빨라지고 신인 데뷔가 체계화되면서 실적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라이즈, NCT 위시 등 신인 그룹들이 빠르게 팬덤을 확보한 점도 향후 전망을 밝게 하는 요소입니다.
【 ENDING 】 엔터 명가의 자존심
브리퍼 여러분
SM엔터테인먼트의 매출 1조 돌파는 K-POP 산업이 더 이상 특정 히트곡 하나에 의존하는 구조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강력한 IP와 충성도 높은 팬덤, 그리고 이를 수익화하는 시스템이 어우러져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이브에 이어 1조 클럽에 가입한 SM, 2026년에는 또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