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FMR 브리퍼 여러분
맨날 적자다, 전기세 올린다 해서 우리 마음을 무겁게 했던 ‘국민 미운오리’ 한국전력이 갑자기 백조가 되어 날아올랐습니다. 하루 만에 주가가 9% 넘게 급등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는데요. 그 이유가 무려 ‘미국 원전 시장 진출’ 가능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K-원전이 진짜 일을 내는 걸까요? 핵심 내용 빠르게 짚어드립니다.
⭐ 3줄 요약
- 한국전력이 미국 원전 시장 진출 기대감에 힘입어 전일 대비 9.22%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NH투자증권은 한미 원자력 협정 타결 시 한국전력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단순 전력 판매를 넘어 우라늄 농축, 원자력 잠수함 등 굵직한 현안들도 적극 추진될 전망입니다.

【 FACT 】 미운 오리? 아니, 비상하는 백조!
13일, 한국전력 주가가 장중 한때 5만 5,8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결국 전일 대비 9.22% 오른 5만 5,700원에 마감했는데요.
무거운 엉덩이를 자랑하던 한국전력이 이렇게 가볍게 날아오른 건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 덕분입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 원자력 협정이 타결되면 한국전력이 미국 원전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WHY 】 왜 갑자기 ‘미국’인가?
핵심은 ‘한미 원자력 협정’입니다.
지금까지 한국 원전은 기술력은 좋았지만, 여러 제약 때문에 미국 시장 직접 진출이나 독자적인 우라늄 농축 등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AI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전력난이 예고되면서, 미국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인 ‘원전’이 절실해졌습니다. 이 타이밍에 협정이 잘 풀린다면, 한국전력은 미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새로운 안방으로 삼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여기에 우라늄 농축 사업과 원자력 잠수함 건조 같은 굵직한 이슈들도 함께 거론되고 있습니다.
【 IMPACT 】 ‘전기 파는 회사’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만약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한국전력의 체질 자체가 바뀝니다.
단순히 국내에서 전기 요금 눈치 보며 장사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외화를 벌어들이는 ‘글로벌 에너지 수출 기업’으로 재평가받게 될 것입니다. 이는 주가의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장기적인 우상향의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 ENDING 】 드디어 볕이 드나요?
브리퍼 여러분!!
그동안 한국전력 주주분들, 정말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고지서 볼 때마다 한숨 쉬었습니다만…😅)
이번 급등이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실제 계약과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K-반도체, K-푸드에 이어 ‘K-원전’이 미국의 심장부에 깃발을 꽂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에너지 넘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