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26] “기대가 너무 컸나?” 인텔, 실적 가이던스 쇼크에 17% 대폭락

안녕하세요! HFMR 브리퍼 여러분

잘 나가던 인텔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주가가 2배나 뛰며 승승장구하던 인텔이 하루 만에 17% 폭락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돈을 생각만큼 못 벌 것 같다”는 회사의 고백 때문이었습니다. 화려한 부활을 꿈꾸던 인텔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숫자로 팩트 체크 들어갑니다.

⭐ 3줄 요약

  • 23일(현지 시각)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1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17% 폭락했습니다.
  • 인텔이 제시한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는 122억 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26억 달러를 밑돌며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 지난 1년간 각종 호재로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했으나, 이번 실적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자 대규모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탓입니다.

【 FACT 】 126억 불 기대했는데, 122억 불이라니

월가에 찬물이 끼얹어졌습니다.
23일(현지 시각), 인텔 주가가 전일 대비 17%나 폭락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 전망이 문제였습니다. 인텔은 올해 1분기 매출을 122억 달러로 예상했는데,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기대했던 126억 달러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앞으로 돈을 덜 벌 것 같다”는 말에 투자자들이 뒤도 안 돌아보고 주식을 던진 것입니다.

【 WHY 】 너무 높이 날았다

사실 인텔은 최근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미국 정부의 지분 확보(10%), 소프트뱅크와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그리고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 등 굵직한 호재들이 이어지며 지난 1년간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했었죠.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던 상황에서 “실적은 그만큼 안 나올 것 같은데?”라는 현실적인 전망이 나오자, 그동안의 상승분을 반납하려는 차익 실현 매물이 봇물 터지듯 쏟아진 것입니다.

【 IMPACT 】 꿈보다 현실(숫자)

이번 폭락은 “꿈(기대감)만으로는 주가를 지탱할 수 없다”는 주식 시장의 냉혹한 진리를 보여줍니다. 투자 유치나 정부 지원 같은 뉴스도 좋지만, 결국 기업의 본질은 ‘실적(숫자)’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줬습니다. 인텔의 부진한 가이던스는 반도체 섹터 전반에 “성장 속도가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던지며 당분간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ENDING 】 조정인가, 추세 전환인가

브리퍼 여러분

17% 하락은 대형주에게 흔치 않은 일입니다.
그만큼 실망감이 컸다는 뜻이죠. 하지만 지난 1년간 2배나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건전한 조정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인텔이 이 충격을 딛고 다시 ‘반도체 제국’의 위상을 증명할 수 있을지, 아니면 거품이 빠지는 시작점일지 다음 분기 실적을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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