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5] “숨만 쉬어도 돈이 녹는다?” 환율 1,480원 코앞, 10일째 폭주 중

안녕하세요! HFMR 브리퍼 여러분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실감 나는 요즘, 환율 그래프가 심상치 않습니다. 정부가 꾹꾹 눌러 담았던 환율이 스프링처럼 다시 튀어 올라 1,480원 선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무려 10일 연속 상승이라는 무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킹달러’의 질주!!

그 원인과 현황을 빠르게 짚어드립니다.

⭐ 3줄 요약

  • 14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3.8원 오른 1,477.5원을 기록하며 1,480원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 정부의 강력한 개입으로 잠시 안정세를 보였으나, 최근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다시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내국인의 해외 증권 투자 확대로 인한 수급 쏠림과 엔화 약세에 따른 동반 약세 압력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 FACT 】멈출 줄 모르는 ‘킹달러’

환율 브레이크가 고장 난 것 같습니다.
14일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가 전일보다 3.8원 오른 1,477.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대응 덕분에 잠시 1,420원대까지 내려갔던 환율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더니, 최근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어느새 1,480원 턱밑까지 차올랐습니다.

【 WHY 】왜 자꾸 오르는 거야?

환율이 이렇게 다시 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돈의 흐름’입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이나 채권 등 해외 증권 투자를 늘리면서 달러 수요가 폭발해 수급 쏠림 현상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엔화의 눈물’입니다.
일본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경제 구조가 비슷한 원화도 덩달아 가치가 떨어지는 ‘동조화 현상’으로 약세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 IMPACT 】물가 자극하는 ‘고환율’

환율 상승은 단순히 여행 갈 때 환전 비용이 비싸지는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수입 원자재 가격을 밀어 올려 가뜩이나 높은 국내 물가를 더 자극할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이 커지고, 가계 입장에서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으로 직결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될 수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 ENDING 】환율의 끝은 어디인가

브리퍼 여러분!!

1,480원이라는 숫자가 주는 심리적 압박감이 상당합니다. 해외 투자가 늘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지만, 급격한 쏠림은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을 시험하게 만듭니다. 당분간은 환율 변동성에 유의하며 자산 관리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때입니다.

부디 이 폭주 기관차가 멈추기를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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