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11] “형님이 돌아왔다” 이마트, 흑자 전환 성공… 주가 8.5% 급등

안녕하세요! HFMR 브리퍼 여러분

국내 대형마트 1위 이마트가 자존심을 회복했습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습니다. “마트는 이제 끝물 아니냐”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통합 매입으로 원가를 깎고 고객을 다시 매장으로 불러들이는 정공법이 통했습니다. 호실적에 배당 확대, 규제 완화라는 호재까지 겹치며 주식 시장도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 3줄 요약

  • 이마트가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 2,46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습니다.
  • 통합 매입을 통한 원가 개선과 고객 수 증가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었고, 주당 배당금도 2,5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 호실적과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기대감에 힘입어 11일 주가는 전일 대비 8.50% 급등한 12만 7,600원에 마감했습니다.

【 FACT 】 순이익 2,463억 ‘턴어라운드’

적자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코스피 상장사 이마트는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기준 순이익2,463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 등 이커머스 공세에 밀려 고전하던 시기를 끝내고, 다시 돈 버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WHY 】 뭉치니 싸졌다

비결은 ‘통합 매입’‘본업 집중’이었습니다.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계열사 물건을 한꺼번에 사들이는 통합 매입으로 원가 경쟁력을 높인 것이 주효했습니다. 싸고 좋은 물건이 많아지니 떠났던 고객들이 돌아왔고, 이는 자연스럽게 매출 증가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었습니다.

【 SHAREHOLDER 】 배당금 2,500원

주주들에게도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이익이 나자마자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했습니다. 이마트는 작년 주당 배당금2,5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적 개선의 과실을 주주들과 나누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투자 매력도를 높였습니다.

【 MARKET 】 규제 족쇄 풀리나

주가는 날개를 달았습니다.
11일 이마트 주가는 전일 대비 8.50% 급등한 12만 7,6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실적도 좋았지만, 시장은 ‘새벽배송 허용’ 가능성에 더 환호했습니다. 정부가 대형마트의 영업 규제를 풀어 새벽배송을 허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커머스와의 진검승부가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 주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 ENDING 】 오프라인의 역습

브리퍼 여러분

이마트의 부활은 “오프라인 유통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물류 거점이자 체험 공간으로 진화하며 생존법을 찾았습니다. 흑자 전환이라는 1차 관문을 통과한 이마트가 새벽배송 날개까지 달고 유통 패권을 되찾을 수 있을지, 2026년 유통 전쟁은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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