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FMR 브리퍼 여러분
국내 증권업계 맏형인 미래에셋증권이 ‘급’이 다른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세전이익이 2조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불황이다 뭐다 해도 1년 만에 이익이 70%나 뛰었는데요. 비결은 ‘남보다 빠른 해외 투자’였습니다. 개미 투자자들이 열광하는 스페이스X 같은 핫한 기업에 미리 투자해둔 덕분에, 해외 법인에서만 사상 최대 이익을 거뒀습니다.
⭐ 3줄 요약
-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연결 기준 세전이익 2조 800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70% 급증하며 압도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 스페이스X, x.AI 등 글로벌 혁신 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성과를 내면서 해외 법인 세전이익이 전년 대비 200% 폭증한 4,98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 총고객자산 역시 1년 만에 약 120조 원이 유입되어 602조 원을 돌파하는 등 자산 관리(WM)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 FACT 】 이익 70% 껑충
압도적인 1위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9일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기준 세전이익이 2조 8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무려 70%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매출액 또한 29조 2,8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7% 증가하며 외형과 내실을 모두 잡았습니다.
【 DRIVER 】 해외 투자의 승리
이번 실적의 숨은 공신은 ‘글로벌 혁신 기업’들입니다.
특히 해외 법인의 성과가 눈부셨습니다. 해외 법인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200% 폭증한 4,981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었습니다. 미래에셋이 일찌감치 투자해 둔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 기업 ‘x.AI’ 등의 가치가 오르면서 평가 이익이 대거 반영된 결과입니다.
【 GROWTH 】 고객 돈 600조 몰렸다
돈 잘 버는 곳에 고객 돈도 몰리는 법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총고객자산은 602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불과 1년 만에 약 120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새로 들어온 것입니다. 투자 실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자산 관리(WM) 시장의 주도권까지 확실히 가져온 모양새입니다.
【 ENDING 】 투자 야성(野性)의 중요성
브리퍼 여러분
미래에셋증권의 이번 실적은 “위험을 감수하고 혁신에 투자하라”는 박현주 회장의 ‘투자 야성’이 빛을 발한 결과입니다. 국내 주식 시장이 박스권에 갇혀 있을 때, 과감하게 눈을 돌려 글로벌 우량 자산을 선점한 전략이 2조 원이라는 숫자로 돌아왔습니다. 2026년에도 이들의 ‘글로벌 영토 확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