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FMR 브리퍼 여러분
주식 시장의 주도주가 바뀌고 있습니다. 작년 내내 반도체 불장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건설주가 올해 들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건설 투자 활성화 정책에 ‘원전 르네상스’라는 강력한 날개까지 달았기 때문인데요. 한 달 만에 지수가 37% 넘게 오르며 코스피 상승률을 압도한 건설주의 반란, 그 현장을 짚어봅니다.
⭐ 3줄 요약
- 작년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소외됐던 건설주가 정부 정책 지원과 글로벌 원전 호재가 겹치며 강력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 4일 기준 KRX 건설지수는 1,134.15를 기록, 지난 1월 2일(824.65) 대비 37.53% 급등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27.45%)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 이는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과 글로벌 원전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 FACT 】 코스피 이긴 건설주
건설주가 시장 수익률을 압도했습니다.
지난 4일 기준, 주요 건설사 주가를 추종하는 KRX 건설지수는 1,134.15로 마감했습니다.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1월 2일(824.65)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여 만에 37.53%나 폭등한 것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인 27.45%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성적을 거두며 시장 주도주로 떠올랐습니다.
【 WHY 】 정책 + 원전 ‘쌍끌이 호재’
갑자기 왜 이렇게 잘 나가는 걸까요? 두 가지 호재가 동시에 터졌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입니다.
건설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확인되면서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둘째는 ‘원전 잭팟’입니다.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자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 붐이 일고 있는데, 원전 시공 능력을 갖춘 국내 건설사들이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 IMPACT 】 소외주의 반란
이번 상승은 ‘순환매 장세’의 신호탄으로 읽힙니다.
작년에는 반도체 혼자 시장을 끌고 갔다면, 올해는 그동안 저평가받았던 건설, 에너지 등 소외 섹터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주는 밸류에이션(기업 가치)이 역사적 저점 수준이었던 만큼,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탄력적인 상승세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 ENDING 】 랠리는 계속될까
브리퍼 여러분
건설주는 전통적으로 경기 민감주입니다.
정책과 수주라는 두 바퀴가 맞물려 돌아가기 시작한 지금,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추세적인 상승세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특히 ‘해외 원전 수주’ 소식이 구체화된다면 건설주의 제2 전성기가 열릴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