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28] “금 너무 비싸서 은 샀다” 은 통장 잔고 1년 새 7배 폭등

안녕하세요! HFMR 브리퍼 여러분

“금값이 미쳤다”는 소식, 며칠째 전해드렸는데요. 금 가격이 부담스러운 투자자들이 대거 ‘은(Silver)’ 시장으로 이동하는 ‘실버 러시’ 현상이 포착됐습니다. 대표적인 은 투자 상품인 ‘실버뱅킹’ 잔액이 1년 만에 무려 7배가 넘게 불어난 것인데요.

가성비 좋은 안전 자산을 찾아 떠나는 머니무브, 그 현황을 짚어봅니다.

⭐ 3줄 요약

  • 최근 은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인 ‘실버뱅킹’ 잔액이 급증하며, 신한은행 기준 지난 23일 총 3,46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이는 작년 1월 말 잔액인 477억 원과 비교하면 1년 새 7배 이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입니다.
  • 투자 계좌 수 역시 같은 기간 1만 6천 개 수준에서 3만 891개로 2배 가까이 늘어나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FACT 】 400억이 3,400억 됐다

은행 창구에서 “은 통장 만들어주세요”라는 말이 부쩍 늘었습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은 투자 상품인 실버뱅킹의 잔액이 지난 23일 기준 3,46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1월 말 잔액이 477억 원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1년 사이에 덩치가 7배 이상 커진 것입니다.

【 WHY 】 ‘가난한 자의 금’

왜 갑자기 은일까요?
핵심은 ‘가격 매력’입니다. 금값은 이미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반면 은은 금과 같이 움직이는 성향(동조화)이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저평가된 안전 자산’이라는 인식이 퍼졌습니다. 여기에 산업용 수요 회복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 IMPACT 】 개미들의 ‘은 수저’ 줍기

계좌 수도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실버뱅킹 계좌 수는 약 1만 6천 개에서 3만 891개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거액 자산가뿐만 아니라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하려는 일반 개인 투자자들(개미)까지 적극적으로 은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ENDING 】 변동성은 주의해야

브리퍼 여러분

은은 ‘가난한 자의 금’으로 불리지만, 변동성은 금보다 훨씬 큽니다. 오를 때 시원하게 오르지만, 내릴 때도 무섭게 내릴 수 있다는 뜻이죠.

7배 폭등한 잔고가 보여주듯 시장의 관심은 뜨겁지만, 은 투자는 산업 경기와도 밀접한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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