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FMR 브리퍼 여러분
“병 주고 약 준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하루였습니다. 유럽에 관세 폭탄을 던지겠다고 위협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무역 전쟁 공포가 사라지자 뉴욕 증시는 기다렸다는 듯 환호성을 질렀는데요. 특히 인텔이 11% 넘게 폭등하는 등 반도체와 빅테크 기업들이 그야말로 춤을 췄습니다. 시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트럼프발 증시 뉴스, 핵심만 짚어드립니다.
⭐ 3줄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8개국을 대상으로 예고했던 ‘그린란드 관세’ 위협을 전격 철회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했습니다.
- 이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1.18% 상승하는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 특히 인텔(11.72%), AMD(7.65%) 등 반도체 주와 테슬라(2.91%), 엔비디아(2.87%) 등 빅테크 기업들이 상승장을 주도했습니다.

【 FACT 】트럼프의 ‘변심’이 만든 불장
시장을 짓누르던 먹구름이 걷혔습니다.
21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8개국에 부과하려던 이른바 ‘그린란드 관세’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8% 상승하며 기분 좋게 장을 마쳤습니다.
【 WHY 】기술주, 족쇄가 풀렸다
왜 유독 기술주가 날았을까요?
관세 전쟁은 글로벌 공급망에 의존하는 기술 기업들에게 치명적인 악재입니다. 그런데 이 ‘관세 리스크’가 해소되자 그동안 눌려있던 매수세가 폭발한 것입니다. 엔비디아(2.87%), 테슬라(2.91%), 알파벳(1.98%)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 IMPACT 】반도체의 화려한 부활
가장 뜨거웠던 건 역시 ‘반도체’였습니다.
낙폭 과대 인식이 있던 인텔은 무려 11.72%나 폭등했고, AMD(7.65%)와 마이크론(6.54%)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관세 걱정 없이 수출할 수 있다”는 안도감이 반도체 섹터 전반에 강력한 호재로 작용한 모습입니다. 이 온기는 고스란히 한국 증시의 반도체 종목들(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ENDING 】말 한마디의 무게
브리퍼 여러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수백조 원이 왔다 갔다 하는, 그야말로 ‘정치의 계절’입니다. 오늘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장의 편을 들어줬지만, 언제 또 마음이 바뀔지 모르는 게 변수입니다. 그래도 당장은 불확실성 하나가 제거됐다는 점을 즐기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 시장도 이 훈풍을 이어받아 빨간불(상승)을 켜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