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FMR 브리퍼 여러분
치솟는 환율 때문에 나라 경제에 주름살이 깊어지는 요즘, 미국에서 의외의 지원군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미국 곳간을 책임지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인데요. 그가 이례적으로 한국 원화 가치가 너무 낮게 평가되었다며 ‘구두 개입’ 성격의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미국의 이런 움직임이 과연 폭주하는 환율을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 3줄 요약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의 원화 가치 급락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사실상의 ‘구두 개입’에 나섰습니다.
- 그는 한국의 강력한 경제 기초 체력(펀더멘털)에 비해 현재 원화 가치가 부합하지 않게 낮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미국 재무장관이 특정국의 통화 가치에 대해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한미 당국 간의 사전 교감이 있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 FACT 】이례적인 ‘구두 개입’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원화 약세 현상에 대해 강한 어조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지난 12일, 미국을 방문한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베센트 장관은 “최근 원화 가치 하락은 한국의 강력한 펀더멘털(경제 기초 여건)과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시장에 “지금 원화는 너무 싸다”는 신호를 주는 명백한 구두 개입성 메시지입니다.
【 WHY 】미국이 왜 나섰을까?
미국 재무장관이 남의 나라 돈값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닙니다. 자칫 환율 조작 오해를 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발언이 나온 배경에는 ‘사전 교감’이 있었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환율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한국 정부를 돕기 위해, 미국이 “한국 경제 튼튼하니 원화 팔지 마라”는 보증수표를 끊어준 셈입니다.
【 IMPACT 】시장 심리 안정될까
이번 발언은 외환 시장 투기 세력에게 강력한 경고가 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금융의 중심인 미국 재무부가 “원화 약세는 비정상적”이라고 공인했기 때문입니다. 한국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 명분이 강화된 것은 물론, 불안해하던 투자자들의 심리를 다독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ENDING 】든든한 말 한마디
브리퍼 여러분
물론 말 한마디로 환율이 뚝 떨어지진 않겠지만, 적어도 브레이크 없는 추락을 막는 방지턱 역할은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의 립서비스(?)가 실제 시장 안정으로 이어져, 밥상 물가와 기업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