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08] “대만 건드리면 잠근다?” 중국, 일본에 ‘희토류 보복’ 경고… 3개월에 6조 증발?

안녕하세요! HFMR 브리퍼 여러분

글로벌 공급망에 또다시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중국이 ‘산업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희토류를 무기 삼아 일본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일본 총리의 발언 하나가 도화선이 되어 무역 보복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는데요. 만약 이 조치가 현실화된다면 일본 경제가 입을 타격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핵심만 빠르게 짚어드리겠습니다.

⭐ 3줄 요약

  •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문제 삼아 대일본 희토류 수출 심사 강화를 검토 중임.
  • 군사용과 민간용으로 모두 쓰이는 ‘이중용도 물자’뿐만 아니라 순수 민간 용도의 희토류 수출까지 제한할 수 있다고 시사함.
  • 노무라연구소는 수출 통제가 3개월만 지속되어도 일본 경제에 약 6천 600억 엔(약 6조 1천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함.

【 FACT 】중국, ‘희토류 통제’ 칼 빼드나

중국 정부가 일본으로 향하는 희토류 수출에 대한 심사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중국은 군사용과 민간용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이중용도 물자’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선 상황인데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민간 용도의 희토류 수출까지 제한할 수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희토류는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인 만큼, 실제로 수출길이 막힌다면 일본 산업계 전반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WHY 】총리의 ‘입’이 부른 화(禍)

중국이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정치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중국이 이를 문제 삼은 것입니다.

중국은 대만 문제를 자국의 ‘핵심 이익’으로 간주하고 있어 타국의 개입을 극도로 꺼립니다. 결국 이번 조치는 일본 총리의 발언에 대한 불만을 경제적 보복 수단인 ‘자원 무기화’로 표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IMPACT 】3개월만 막혀도 ‘6조 원’ 증발

이 조치가 현실화할 경우 일본 경제가 입을 타격은 수치로도 증명됩니다.

일본의 싱크탱크인 노무라연구소는 무서운 시나리오를 내놨습니다 : 만약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단 3개월간 지속될 경우, 일본 경제에 발생할 손실 규모는 무려 연간 6천 600억 엔(한화 약 6조 1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단기간의 공급 차질만으로도 조 단위의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은, 그만큼 일본 산업의 중국산 희토류 의존도가 높고 취약하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 ENDING 】자원이 무기가 되는 시대

블리퍼 여러분!!

정치가 경제를 흔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한번 고개를 들었습니다. 이웃 나라 이야기라고 강 건너 불 구경할 때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산업에서 희토류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중·일 갈등이 글로벌 공급망에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예의 주시해야겠습니다.

“말 한마디에 6조 원이 왔다 갔다 하다니… 외교라는 게 참 무섭습니다. 부디 이 불똥이 우리 기업들에게 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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